이름 : 박혜연
여행날짜 : 01/16/2017
캐년 2박3일 단독 맟춤 Private 투어(3대 캐년+엔텔로프캐년+홀스슈밴드+세도나)
세도나에서 절경을 바라보며 먹던 수퍼푸드샐러드와 샌드위치 그리고 커피를 아직도 잊을수가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한국의 설날이 되어서야 늦은후기 올립니다
자이언캐년가서 너무 아름다워서 놀랐는데
다음으로 간 브라이스캐년은 더 신비로웠고
또 다음의 엔털롭캐년은 꿈길을 걷는 기분마저 들었습니다
그랜드캐년은 이름이 왜 그랜드인지 알겠더라구요^^
하나하나 짚어갈때마다 멋짐의 강도가 세어지는 느낌에 와~와~감탄사만 나오더군요
사진작가이신지 궁금할정도로 인생샷남겨주신 고은가이드님 감사드립니다
안전 걱정하셔서 늘 무전기까지 챙겨주시고
어떤두께의 옷을 입고 하이킹나서야 하는지까지도 지역마다 깨알팁주시고
무엇보다 세도나에서의 일출을 보게해주시려고 발에 땀나도록 시간맞춰주신 덕분에
놀랍도록 정확한 시각에 뜨는해를 맞을수 있었습니다
잘모르는 동네라 기대도 안했던 세도나가
저희가족들에겐 좋은날씨에 너무나 아름다워
보여서 그런지
2일째밤을 세도나에서 묵었으면 더욱 좋았겠다는 아쉬움까지 들 정도였습니다
가족을 데리고 여행하시는 듯 매순간 즐겁게 함께해주시고 설명해주셔서 아직도 잊지못하는
2박3일이 되었습니다
언젠가 라스베가스에 가게되면 또 뵙게되길~
새해복 많이 받으시고 좋은일만 있으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