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Myung-ah Song
여행날짜 : 02/20/2017
여행지 : 그랜드서클 2박3일
2박 3일동안 토마스가이드님이 연결해주신 노 가이드님과 함께 그랜드캐년을 여유롭게 잘 보고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노 가이드님과 차에서 나눈 이야기들과 들렀던 자이언, 브라이스, 그랜드 캐년, 세도나는 참 좋았습니다. 인디언들의 삶과 그들의 이야기도 생각할 부분을 많이 만들어주었습니다. 캐년을 여유롭게 걸어보고, 세도나에서는 산책을 하다 올라간 정상에서 명상을 한 것도 좋았습니다. 또 Bell Rock을 가족과 올라가보며 오랜만에 상쾌한 기분도 느껴보았구요. 멈추고 싶은 곳에서 멈추고, 쉬고, 가보고싶은 곳도 들러볼 수 있는 가족만의 여행이라 여유있게 잘 돌아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사람들이 잘 가보지 않는 '루트 66번'도 들러서 이야기 듣고 또 하나 배울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돌아오는 길에 후버댐도 보고, 중간중간 한적하고 아름다운 풍경이 있는 곳들에 멈춰주셔서 더 좋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마지막까지 배려해주시고, 신경써주셔서 가족 모두 행복한 3일 보낸 것 같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ㅎㅎ 3일동안 곳곳을 여유롭고 한적하게 다녀올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또 뵈요!!!! *사진은 브라이스캐년과 가이드님께서 만드신 눈사람! 눈 내린 브라이스 캐년 위로 안개가 더 아름다워서 기억에 남는 브라이스 캐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