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Joey Kim
여행날짜 : 08/26/2021
여행지 : 엘로우스톤&그랜드서클 10뱍11일
낯선 곳에서 낯섦이 주는 설렘과 가슴 두근거림을 느끼며 익숙함과 편안함도 함께 느낄 수 있는
여행이었습니다.
10박 11일 동안 그랜드 서클을 여행하면서 느낀 감상을 요약하면 그렇습니다.
초등학교 저학년인 아이와 함께 하는 미국 첫 장거리여행을 계획하다 저에게는 장거리운전에 대한
걱정도 COVID로 인한 위축됨도 있어 브이라아프 투어 Thomas 선생님과 함께 하기로 했습니다.
광대하게 펼쳐진 자연경관을 여유로운 마음으로 둘러볼 요량으로 여행을 계획했지만
최종목적지까지의 전체이동시간이나 저희 가족의 체력이 많이 염려되었습니다.
하지만 선생님이 운전해 주시고 체력을 아낄 수 있게 적절히 동선을 잘 짜 주셨고 또 미리 준비해주신 맛있는 음식도
먹으면서 미국 서부쪽 국립공원을 즐겁게 여행할 수 있었습니다.
긴 이동시간 동안 불편할 것이라는 선입견도 있었지만 선생님이 저희 가족을 편하게 해주시는 마음이
넘치셔서 여행 내내 즐겁게 웃으며 대화하며 시간을 보내서 이동시간이 그리 길지 않게 느껴졌고 저희
가족도 편안하게 여행 자체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숙소와 음식점도 만족했습니다.
숙소는 언제나 안락하고 쾌적한 곳으로 예약해주셔서 낮에 쌓인
피로를 풀기에 충분했고 맛있는 주변음식점도 곳곳마다 소개해주셔서 익숙하지 않은 곳에서도 마치 집
근처 레스토랑을 간 것처럼 편안하고 맛있게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좋은 뷰포인트마다 예쁘게 사진을 찍어주시고 또 스냅사진도 많이 찍어주셔서 컴퓨터를 열 때마다
그때의 느낌을 지금도 생생하게 기억하게 해주셨습니다.
토마스김 선생님 멋지고 좋은여행 안내 해 주셔서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