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함께 하는 여행이라 최대한 편안하고 쉽게 갈 수 있는 여행을 선택하려고 했습니다. 차가 있었지만 매일 장거리 운전하는 것이 쉽진 않았거든요.
처음 계획은 사우스림을 방문 하는것이었지만 날씨가 허락하질 않아서 토마스 김 가이드님 의견대로 웨스트림으로 계획을 변경했습니다.
웨스트림 방문 전엔 개인적으로 어딜 가면 좋을지 추천을 받은 밸리 오브 파이어를 다녀왔고요.
밸리 오브 파이어를 너무나 즐겁게 다녀오게 되면서 웨스트림 방문도 너무 기대하게 되었는데, 정말 날을 제대로 잘 잡았습니다. 전혀 춥지도 않았고 날씨가 정말 좋았습니다.
가이드님 밴은 깨끗하고 편안했고 운전도 너무 잘해주셔서 여행이 즐거웠습니다.
사진도 잘 찍어주셨고 아이들도 너무 좋아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다음엔 싸우스림도 토마스 김 가이드님과 함께 다녀오고 싶습니다.